2019년 1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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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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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9년 1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901
 

즐거운 체험 홈

▶일시 : 2019년 1월 14일 ~ 1월 16일

▶장소 : 자유누리

대구시 동구 진인동에는 자유누리라고 불리는, 소박하지만 멋들어진 펜션이 하나 있습니다. 그곳에서 매주 자유재활원의 거주인들이 돌아가면서 1박2일, 혹은 2박3일 동안 체험 홈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체험 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의 가정과 같은 분위기의 환경을 제공하여 참여한 교사와 함께 식사 준비와 같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하여 자립심 및 기초생활능력, 더 나아가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 16일에도 2박3일간 체험 홈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자유관에 김○○ 거주인과 안○○ 거주인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재활원 식당에서 식재료를 받고, 담당교사와 마트에 들러 간식재료를 구입하여 자유누리에 도착하여 간식도 함께 만들어 먹고 식사시간에는 담당교사와 식사준비도 함께 하기도 하였으며 자유누리 인근에서 산책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 자유누리 앞 정원에는 주변 자연풍경에 어울리는 벤치와 그네 의자가 생겼습니다. 이전에는 아무 것도 없었던 자리였으나 새롭게 시설물이 생기고 나서 거주인들이 매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유누리가 자유재활원 거주인들의 더욱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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