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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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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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98
 

“Merry Christmas”

▶일시 : 2017년 12월 22일

▶장소 : 자유관 프로그램실

12월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가장 생각나고 기다려지는 날이 있습니다. 바로 성탄절입니다. 자유관에서도 성탄절을 맞이하여 거주인분들과 함께 성탄파티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더욱 알찬 성탄파티를 위해 자유관 교사들이 생활관 내 이곳저곳에 풍선이나 귀여운 장식물들로 장식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본 거주인들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성탄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성탄선물이지요. 미리 구입해둔 성탄선물을 예쁘게 포장하여 산타할아버지가 거주인분들에게 나눠드리니 즐거움도 기쁨도 두 배가 되었습니다. 이○○ 거주인은 커다란 선물상자를 받고 “내꺼! 내꺼!”라고 외치며 기쁨의 함성을 질렀고 홍○○ 거주인은 무슨 선물일까 궁금해 하면서 포장을 뜯지 않고 이리저리 돌려보기도 하고 흔들어보기도 하며 선물에 대한 기대감을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자유관의 모든 거주인분들이 각자의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 있을 마침 맛있는 간식이 준비가 되어 그 분위기를 이어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간식을 드셨답니다. 1년에 한번 뿐인 성탄절이지만 우리 거주인 분들의 기억 속에 오래오래 추억으로 남아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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