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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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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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7년 8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58
 

2017년 계곡 물놀이

▶일시 : 2017년 8월 1일

▶장소 :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삼계리 계곡”

지난 1일, 강○○ 거주인 외 2명은 무더운 날씨를 피해 시원한 계곡 물놀이에 나섰습니다. 비교적 가까운 위치로 청도를 선정하였으며 특별히 금일 나들이에는 예비 사회복지사의 꿈을 가지고 있는 대학실습생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계곡에 도착하여서는 계곡물이라서 행여나 거주인들이 물놀이하기에 너무 차갑지 않을까 걱정을 하였으나 신이 난 거주인들은 전혀 춥지 않다며 계곡물에 몸을 담가 더위를 식히고, 맑은 물 안에서 잠수도 하고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놀이를 마친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닭백숙과 수박을 먹으면서 여름 더위를 잊기도 하였습니다. 함께한 화합관 조○○ 거주인은 물놀이를 하는 것도 즐거웠지만 자유관 거주인들과 대학 실습생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거주인들의 일상에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토록 하며 자유관 첫 번째 생활관 소식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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