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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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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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7년 4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45
 

생일을 맞아 외출 다녀왔어요.

▶일시 : 2017년 4월 24일

▶장소 : 홈플러스 칠곡 점

이젠 제법 햇살도 따사롭고 여기저기서 활기찬 봄의 기운이 넘쳐나는 4월입니다. 이번 소식은 4월에 생일을 맞은 김○○ 거주인과 같은 조원인 임○○ 거주인이 담당교사와 함께 인근 마트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특히나 외출을 무척 좋아하는 두 거주인은 홈플러스에 도착하자마자 어린 아이 마냥 함박웃음을 지으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이 물품을 구경하기 전 허기도 달래 겸 인근 패스트푸드점에 들러 한마음 한 뜻으로 식사를 한 후 선물구입에 나섰습니다. 의류 구입을 위해 여러 매장을 둘러보며 현재 계절에 맞는 옷들을 추천하여 보여주자 김〇〇 거주인은“내꺼~ 내꺼~”라는 말과 함께 좋다는 의사를 표현해 보였습니다. 오랜만의 외출에 행복해하는 거주인들을 모습에 덩달아 행복해지고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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