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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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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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6년 12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50
 

즐거운 크리스마스 외출

▶일시 : 2016년 12월 21일

▶장소 :칠곡 홈플러스

오늘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선물구입이 있었습니다. 강○○ 거주인은 여가활동비를 넣을 수 있는 지갑과 겨울에 손을 따뜻하게 해 줄 장갑을 원하였고 이○○ 거주인은 받고 싶은 선물이 너무 많다고 말하며 얼굴에 웃음꽃이 한 가득이었습니다. 인근 대형마트에 도착하여 각자 원하는 매장으로 출발하는 발걸음이 무척 가벼웠으며 강○○ 거주인은 지갑 종류가 너무 많아 꼼꼼히 살펴보느라 힘들다며 기분 좋은 투정을 부리기도 하였지만 드디어 군청색의 지퍼 있는 지갑을 선택하고서는 연신“마음에 들어요.”라고 말하며 좋아하였습니다. 이○○ 거주인은 원활한 장 건강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하여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좋아요.”라고 만족해하며 활짝 웃기까지 하였습니다. 마트 안에서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모두 즐거운 마음을 모아 큰 소리로 외쳐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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