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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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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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6년 11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58
 

늦가을의 조별활동

▶일시 : 2016년 11월 14일

▶장소 : 대구시 북구 읍내동 일대

상쾌하고 푸른 하늘과 울긋불긋한 가을 내음을 느낄 수 있는 가을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상쾌한 가을바람에 노○○ 거주인은 기분이 매우 좋은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웃음소리로 주변 분위기를 아주 즐겁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기 전 작업장 업무로 인해 평소에 머리 손질을 자주 못 했던 홍○○ 거주인은 인근 미용실에서 근사하게 머리 손질을 마무리하고 북구 읍내동에 위치한 국밥집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평소 과묵한 성격의 손○○ 거주인도 멋들어진 가을의 정취와 함께 맛있는 저녁도 먹으니 얼굴에서는 절로 미소가 번지는듯하였습니다. 조별활동 외출의 모든 일정을 끝내고 담당교사의 차를 타고 재활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늦가을의 향기를 조금이라도 더 느끼려는 듯 창밖의 경치를 마음에 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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