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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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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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6년 10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54
 

신비한 항공우주체험

▶일시 : 2016년 10월 18일~ 19일

▶장소 : 예천 천문우주센터

너무나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이 우리들의 가족여행을 반겨주는 날! 신나고 들뜬 기분을 버스에 싣고서 예천천문우주센터로 출발했습니다. 여행지에 도착하자마자 거주인들 눈 앞에 펼쳐진 옷들, 그것은 바로 우주복이었습니다. 너도나도 우주복으로 바꿔 입으니 너무 멋진 우주비행사가 되었는데요, 첫 번째는 몸무게의 3배를 느낄 수 있는 가변중력체험을 하였습니다. 빙글빙글 빠른 속도로 돌아가는 모습에 바라보는 사람은 어질어질 했지만 기계를 타고 있는 사람은 마치 우주선을 타고 올라가는 듯한 느낌의 무게감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안전띠를 메고 위 아래로 돌아가는 우주 자세 제어체험을 했습니다. 김○○, 강○○ 거주인은 낯선 느낌에 타는 도중 내려달라고 했고, 반면 임○○ 거주인은 “재밌어요. 한 번 더 탈래요.”라며 아주 즐거워했습니다. 우주 비행사 옷을 입으니 마치 우주인이 된 것처럼 모든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자유관 거주인들이 너무 멋지고 늠름했습니다. 체험을 통해 일일 우주비행사가 되어서 신기하고도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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