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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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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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5년 6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171
 

화기애애한 조별활동!

▶일시 : 2015년 3월 5일

▶장소 : 요리쿡(요리실습실)

30℃가 넘는 여름, 거주인들과 조별활동으로 무엇이 좋을지 거주인들의 의견을 묻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냉면과 부추 전, 김치 왕만두의 의견을 냈고 며칠 뒤 요리쿡에서 즐거운 저녁 식사 데이트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교사를 도와 오이채를 썰고 달걀을 삶는 등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를 손질하는 모습에서부터 자유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묻어났습니다. 완성한 음식을 둘러앉아 맛보는 시간, 거주인들이 “우와, 맛있다!”를 연발하며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한 그릇 뚝딱했답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데이트가 끝나고 생활관으로 돌아가 조○○ 거주인은 “선생님 냉면 먹었어요. 맛있었어요.”라고 하며 자랑하여 “하하 호호” 웃음꽃이 피어나는 저녁식사 데이트를 즐겁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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