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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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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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8년 12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26
 

직업재활 테마 여행

▶일시 : 2018년 12월 11일 ~ 12월 12일

▶장소 : 부산 일대

이번 2018년도 자유관 근로 거주인들의 테마여행 장소는 부산이었습니다. 부산 송도해변에 자리 잡은 케이블카를 타고 송도해수욕장의 자태를 한 눈에 보는 시간을 가졌고, 저녁에는 해운대 더베이 101에서 아름다운 건물과 불빛들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찍었습니다. 또 다음 날 감천문화마을에서는 지도를 보고 여기저기 숨겨진 길을 직접 찾아다니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요? 멋진 여행에는 멋진 음식이 빠질 수 없죠. 첫째 날 저녁에는 품질 좋은 한우 등심으로 기름칠을 하고 둘째 날에는 홍게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에서 마음껏 홍게 다리를 뜯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출발하기 전, 홍○○ 거주인이 교사에게 작년에 울진으로 직업재활 테마여행을 교사와 함께 갔었던 기억이 난다며 이야기했었는데요. 이번 직업재활 테마 여행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내년 이맘 때 쯤에도 우리 거주인들의 입에 오르내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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