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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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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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8년 11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26
 
 

즐거운 쇼핑

▶일시 : 2018년 11월 27일

▶장소 : 홈플러스 칠곡점

지난 27일, 이○○ 거주인과, 이○○ 거주인이 담당교사와 함께 대구 북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칠곡점으로 외출을 떠났습니다. 이○○ 거주인은 근로보호 작업장에서 직업재활활동을 하며 모아둔 돈으로 바뀌는 계절에 새 옷도 장만하면서 겸사겸사 그 동안의 근로 스트레스도 해소하기 위해 과감하게 쇼핑을 즐기기 시작하였습니다. 홈플러스 내에 위치한 아울렛을 돌아보며 마음에 드는 옷들을 직접 골라 입어보기도 하고 직원이 추천해 주는 옷을 입어보기도 하며 알차게 쇼핑을 즐겼습니다. 평소에 수줍음이 많아 옷을 입어보기를 꺼리던 이○○ 거주인도 이○○ 거주인이 직접 입혀 주자 거울을 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쇼핑을 마치고 양손에 한 가득 쇼핑백을 들고서 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 마트 내의 푸드 코트로 향했습니다. 다양한 메뉴와 맛까지 갖춘 푸드 코트는 우리 거주인들이 애용하는 음식점이랍니다. 푸드 코트에서 각자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여 저녁식사를 하고 재활원으로 돌아왔습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외식도 하고 새 옷도 장만하였으며 근로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린 아주 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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