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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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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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8년 9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53
 
 

즐거운 명절놀이

▶일시 : 2018년 9월 25일

▶장소 : 자유재활원 자유관 거실

우리나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이 우리 자유관에도 찾아왔습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음식도 만들어 먹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하며 즐거운 명절을 보냈습니다. 그 중에서도 명절 전통놀이를 빼놓을 수는 없겠지요. 그리하여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놀이 중 딱지치기와 씨름을 체험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자유관에서 씨름 대회가 개최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씨름을 직접 해보기 전에 먼저 씨름의 유래와 하는 방법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후 소정의 상품을 걸고 씨름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눈치만 보다가 상품이 걸려있다는 소식에 눈을 반짝이며 너도나도 참가를 희망하였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자유관의 씨름 챔피언은 이○○ 거주인이 되었습니다. 젊은 혈기와 듬직한 덩치는 이미 승리를 예고한 듯 했었습니다. 번외경기로 챔피언 이○○ 거주인과 교사간이 씨름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불꽃 튀는 씨름 경기가 계속 진행되었지만 판결이 나지 않아 결국 무승부가 되었습니다. 이○○ 거주인은 이기지 못함에 아쉬워하였지만 표정은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해주는 듯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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