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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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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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8년 8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941
 
 

즐거운 쇼핑

▶일시 : 2018년 8월 17일

▶장소 : 칠곡 홈플러스

지난 17일 김○○ 거주인과 김○○ 거주인이 담당교사와 함께 인근 대형마트로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김○○ 거주인은 출발 전부터 “국수~ 국수~”노래를 부르며 저녁 메뉴로 국수를 먹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김○○ 거주인은 담당교사의 손을 꼬옥 붙잡으며 오늘 일정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 듯 미소를 지었습니다. 인근 대형마트에 도착하여 담당교사가 카트를 끌고 오자 김○○ 거주인은 기다렸다는 듯이 카트 손잡이를 붙잡고 담당교사를 따라 열심히 밀고 다니며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물품 및 먹거리들을 눈으로 즐겼습니다. 평소에 물고기를 좋아하는 김○○ 거주인은 수족관이 나오자 감탄사를 뱉으며 수족관 구경을 하기도 했습니다. 필요한 물품을 모두 구입하고 난 후 허기진 배를 채우러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국수를 외치던 김○○ 거주인은 고소하고 담백한 고기국물의 쌀국수를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먹었으며 김○○ 거주인은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새콤하고 시원한 육수에 양념돼지고기를 함께 곁들여 먹는 분짜를 먹었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필요한 물품도 구매하여 돌아오는 길 내내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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