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첫 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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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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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0년 5월 첫 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30
 

쾌적한 공기를 마셔요

▶일시 : 2020년 5월 12일

▶장소 : 자유재활원

자유천사님들 안녕하세요. 자유관 홍보 담당 유병철입니다. 어느새 4월이 훌쩍 지나가고 5월이 다가왔습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빨리 흘러가네요. 5월에는 가정의 행복과 행운이 깃들어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2일 자유관 거주인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관에 비치된 공기청정기 필터를 청소하였습니다. 주 2~3회 생활관에서 자체적으로 청소하고 있지만 이번에는‘콤프레샤’를 이용하여 좀 더 깨끗이 청소를 하였습니다. 꽃가루와 먼지가 한가득 나와 당황하는 교사도 있었으며 평소 필터청소는 하고는 있었지만, 매우 더러운 필터를 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청소를 마친 뒤, 공기청정기를 가동하자 생활관에 있는 거주인들은 밝게 웃으며 좋아하고, 필터청소를 마친 교사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워주었습니다. 3달째 외출을 나가지 못해 답답할 만도 한 상황이지만 하지만 필터청소를 해온 교사들을 좋아해주고 반겨주는 자유관 거주인들이 자랑스럽지 않나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자마자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여 긴장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유천사님들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며 건강한 5월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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