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첫 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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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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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0년 4월 첫 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07
 

김연경 생활감이 복직했어요!

▶일시 : 2020년 4월 1일

▶장소 : 자유관

자유천사님들 안녕하세요. 자유관 홍보 담당 유병철입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던 3월이 지나가고 2분기의 첫 달인 4월이 다가왔습니다. 차가웠던 바람도 점차 없어지듯 코로나 19 바이러스도 점차 종식을 향해 달려가는 것 같습니다. 안심하기엔 아직 섣부르지만, 사회적 거리를 두고 바깥바람을 쐬며 기분전환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자유관에는 아주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분이 복직했습니다. 예쁜 둘째 딸을 출산하고 오신 김연경 생활감입니다. 김연경 생활감이 자유관에 들어오자 여러 거주인이“연경이 왔다!”라고 환영의 소리를 지르며 악수를 청하기도 하고 반가운 마음에 포옹하며 격하게 반겨주었습니다. 김연경 생활감을 두려워하는 몇몇 거주인들은 뒷걸음질을 치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도 보였지만 대부분 거주인은 아기 사진을 보여달라고 이야기하며 오랜만에 긴 시간 담소를 나눴습니다. 출산 및 육아휴직 동안 입사한 직원들은 어색한 웃음과 함께 환영의 인사를 하여 자유관은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거주인들의 건강과 청결을 꼼꼼하게 챙기신 생활감이 복귀하였으니 자유관 거주인들의 건강과 위생은 더욱더 좋아지겠죠?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 주변에서 여러 예쁜 꽃들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입가에 미소를 띨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힘들고 바쁜 일상 속에서 짬짬이 봄의 아름다운 유혹에 빠져보며 즐겁고 아름다운 4월 되시길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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