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두 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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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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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0년 2월 두 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04
 

예절교육을 배워봤어요

▶일시 : 2020년 2월 14일

▶장소 : 다도실

안녕하세요. 이번 생활관 소식으로는 자유관에서 2020년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어디에서 예절교육을 받으셨나요? 자유관에서는 월 1회 예절교육을 통해 사회인으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에티켓 및 다양한 규칙 등을 배우고, 또한 가정에서 지키는 기본적인 예의범절, 도덕 등 생활예절을 프로그램 시간을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다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거주인들은 주전자에서 부은 첫 잔은 차에 부은 찻물을 씻어내는 작업을 하고 2번째 잔부터 우러나오는 찻물을 천천히 식혀서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찻잔을 두 손으로 움켜쥐듯 잡아서 한 번에 마시는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 조금씩 음미하며 마시며 다도의 재미와 의미, 예절 등을 배웠습니다. ‘다도’라는 것이 단순히‘차를 마신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차를 마시면 심신을 수양하고 삶의 여유와 재미를 느끼고 다도 예절을 배워보는 아주 깊은 활동임을 이번 계기로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정, 직장, 학교에서 지인 분들과 함께 여유로운 일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다도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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