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두 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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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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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두 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52
 

강북초 샤프론이랑 트리 만들었어요

▶일시 : 2019년 12월 15일

▶장소 : 자유관 거실

안녕하세요. 12월 두 번째 자유관 생활관 소식으로는 강북초샤프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한 내용을 적어 볼까 합니다. 다들 가정에 크리스마스 트리는 하나씩 가지고 있으시죠? 자유관에서도 12월이 되자마자 거실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각 방에는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꾸며놓아서 연말 분위기를 내고 있었습니다. 지난 15일(일) 강북초 샤프론 자원봉사자분들이 오셔서 좀 더 멋지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만들어주셔서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형형색색의 마분지와 풀, 가위, 크레파스 등을 이용해서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넣어 주시는 양말을 종이로 만들어보았습니다. 거주인들이 각자 선호하는 색깔, 모양으로 취향에 맞게 양말에 그림을 그리며 멋진 종이 양말이 완성이 되었는데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할아버지에게 원하는 선물을 받길 바라는 거주인들의 행복한 마음들도 함께 실어 정성을 다해서 만드는 모습이었습니다. 아기 예수가 태어난 날을 생각하며 모두 봉사자분들과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멋진 2019년의 양말 성탄 트리를 완성했습니다. 모두 자유관 같이 따뜻하고 온정 많은 2019년 연말 마무리하시길 바라고 2020년에도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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