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첫 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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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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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첫 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53
 

해독주스로 건강하게

▶일시 : 2019년 12월 10일

▶장소 : 자유관 거실

안녕하세요. 12월 첫 번째 자유관 생활관 소식으로는 해독주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거주인들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속 시원한 배변활동을 하고 있으신가요? 자유관에서는 원활한 장 활동이 이뤄지고 복부비만의 우려가 없는 거주인은 제외하고 배변활동에 도움이 필요한 거주인들에게 매달 해독주스를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해독주스’라는 것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자연에서 나는 제철채소와 과일을 이용하여 배변활동에 도움이 필요한 거주인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여 원활한 장운동을 유도하고 촉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믹서기에 갈아주기도 하고, 유제품과 섞어서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날 마다 제공되는 과일과 채소의 종류에 따라서 거주인의 섭취시간이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비트나 다시마와 같은 채소가 들어가면 조금 맛이 못하다고 잘 먹지 않으려는 거주인들도 일부 있지만, 다들 자신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맛있는 채소주스와 유제품을 섞어서 제공하므로 생각보다 달고 맛있어서 잘 섭취들을 하는 모습입니다. 여러분들도 추운 겨울날 건강 챙기시고, 다음번에도 재밌는 자유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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