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첫 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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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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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9년 11월 첫 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07
 

생활관이 달라졌어요

▶일시 : 2019년 11월 5일

▶장소 : 자유관 거실

안녕하세요. 11월 첫 번째 자유관 생활관 소식으로는‘생활관 환경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던 누런 벽지와 찢어지고 갈라졌던 낡은 장판이 새롭게 변신을 하여 깨끗한 연청색 벽지와 색깔은 조금 어둡지만 산뜻한 새 장판으로 생활관이 깨끗하게 새 단장을 했습니다. 새 단장을 한다고 모든 짐을 들어내고(무거운 나무침대와 사이드테이블 까지도), 이사를 한다고 난리법석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도와주신 50사단 서구대대 군인 자원봉사자와 세잎클로버 자원봉사자, 며칠 간 침대 없이 잠을 자야 했던 자유관 거주인들, 무거운 짐을 옮기고 제자리로 돌려놓는다고 용을 쓴 힘 쌘 자유재활원 직원분들의 도움과 고생으로 자유관의 묶은 때를 벗겨 내고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새롭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며칠간의 고생을 뒤로하고 새로운 벽지와 장판에서 생활하게 된 자유관 거주인들 모두 만족하고 좋다고 몇몇 거주인들은 환호성을 질렀으며, 몇몇 거주인들은 잘 모르겠다고 고개를 가로젓기도 하였으나 대체적으로 모두가 만족해하는 모습입니다. 사진 속 생활관 모습이 오래도록 잘 관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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