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첫 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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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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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첫 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60
 

‘기존교사는 가고 새교사가 왔어요’

▶일시 : 2019년 10월 1일

▶장소 : 자유관 거실

안녕하세요. 10월 첫 번째 자유관 생활관 소식으로는 직원 인사이동으로 사랑관에서 김우곤 교사가 자유관으로 오고 아쉽게도 기존에 자유관에서 근무했던 최준석 교사가 사랑관으로 인사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유관 거주인들은 기존에 있던 최준석 교사가 더는 자유관 교사가 아닌 사실에 아주 안타까워하며 그동안 정도 많이 들었고, 케어를 잘 해주어서 고맙다고 인사를 건네며 이별의 안타까움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한 거주인은 그동안‘수고했다’라는 말을 건넸으며, 다른 거주인은‘목공예 프로그램에서 만나자’라는 말을 건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교사가 인사이동을 통해 오자 여러 거주인들이 새로운 교사가 와서 먼저 다가와서‘반갑다.’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잘 부탁한다.’고 악수를 건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며 환영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김우고 교사가 새로운 생활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부탁의 말을 전하자, 여러 거주인이‘도와주겠다.’ 라고 대답을 하거나 미소를 지으며 긍정적인 표현을 해주었는데, 사진 속 거주인은 자기가 생활관에서 잘 도와줄 수 있다고 필요하면 이야기를 하라고 적극적으로 교사를 응원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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