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두 번째 자유관 소식

본문 바로가기
자유관 이야기
자유관 이야기 > 우리들의소식 > 자유관 이야기
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0년 11월 두 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90
 

월동준비 끝!

▶일시 : 2020년 11월 24일

▶장소 : 자유관

자유천사님들 안녕하세요. 자유관 홍보담당 유병철입니다. 24절기 중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소설(小雪)이 지나고 정말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단풍놀이를 즐기진 못하였지만, 팔공산 단풍으로 인하여 출·퇴근 시간 많던 차들이 점점 줄어든 것을 보고 겨울이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자유천사님들도 월동준비를 하셨나요? 자유관에서는 추운 겨울에 대비하기 위하여 실내에서 입을 조끼와 점퍼를 구입하였습니다. 거주인들도 함께 외출을 나가서 직접 본인들이 원하는 색상 및 디자인으로 구입했으면 좋았겠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교사만 외출을 하여 사전에 거주인들에게 색상을 물어보고 구입했습니다. 새 옷이 여러 벌 들어오자 좋아하며 자신의 조끼와 점퍼를 찾던 거주인들이 마치 시장에서 세일하는 옷을 구입하는 사람들처럼 몰려들어 교사들을 웃게 만들었답니다. 단풍과 은행으로 인하여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눈이 행복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사소한 감기도 오해가 될 수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 쓰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11월 되길 바랍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