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첫 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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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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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0년 11월 첫 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22
 

우리는 먹방 bj입니다.

▶일시 : 2020년 11월 10일

▶장소 : 요리 실습실

자유천사님들 안녕하세요. 자유관 홍보담당 유병철입니다. 자유재활원 외 팔공산 일대는 단풍과 은행으로 빨갛고 노란 세상이 되었습니다. 날은 점점 쌀쌀해지지만, 계절로 인해 바뀐 풍경을 보며 웃음 가득한 한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유관 거주인들은 오랜만에 요리 실습실에서 조별활동을 했습니다. 평소 식성이 좋은 거주인들이라 저녁 식사도 하고 담당 교사들이 사온 음식들을 조리하여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치킨, 훈제오리, 쫄면,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을 섭취하며 누가 더 많이 먹는지 내기라도 하는 듯 빨리 섭취하시는 거주인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마치 인터넷 BJ들처럼 빨리 먹고 많이 먹는 거주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독서의 계절로 알려진 가을이지만 독서보다 잘 먹어주는 거주인들을 보며 교사들도 기분 좋은 가을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단풍과 은행으로 인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눈이 행복하기도 하나 그만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사소한 감기도 오해가 될 수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 쓰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11월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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