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두 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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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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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0년 9월 두 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62
 

문화생활을 해요

▶일시 : 2020년 9월 22일

▶장소 : 자유관

자유천사님들 안녕하세요. 자유관 홍보담당 유병철입니다. 일교차가 전보다 차이가 나는 것을 몸소 체감하며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낍니다. 청량한 날씨에 가을이 다가온 것을 자유천사님들도 느껴지시나요? 지난 22일에는 거주인들은 외출할 수는 없었지만, 교사들만 외출하여 거주인들이 즐겨 볼 만한 책과 그림공부를 할 수 있는 책들, 간식을 구입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출을 하지 못하니 거주인들이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것 같아 각 거주인이 좋아하는 책들을 구입하고 외출을 대신할 간식들을 구매하니 거주인들의 표정이 밝아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비록 외출에 대한 욕구를 완전히 해소를 해주진 못하지만 소소하게나마 거주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것들을 구매하고 구매한 것들을 확인하는 거주인들의 표정을 보며 교사들도 즐거워하였답니다. 답답한 일상 속에서 외출 없이 꿋꿋하게 잘 견뎌주는 거주인들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가을이 독서의 계절인 만큼 저 역시 거주인들이 책 구매하는 것을 보고 독서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지나가고 시원하면서도 쌀쌀한 계절이 온 것을 체감하며 거주인들이 감기에 걸리진 않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자유 천사님들도 아침저녁 큰 일교차에 건강에 유의하시며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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