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두 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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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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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두 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921
 

더울 땐? 하드! (아이스크림!)

▶일시 : 2020년 7월 14일

▶장소 : 자유매점

자유천사님들 안녕하세요. 2020년이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을 달려왔습니다. 해가 거듭 할수록 시간이 더 빨리 간다는 어른들의 말을 요즘 들어 부쩍 이해가 됩니다. 무더운 여름도 빠르게 지나가길 기원해봅니다. 자유매점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더워하는 거주인들에게 안내한 후, 매점으로 달려가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며 여름날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꽤 많은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갖춰져 거주인들이 선뜻 고르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자신이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골라 먹으며 더위를 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하나를 구입하여 빠르게 섭취하시곤 다른 아이스크림을 더 먹는 거주인도 있는 반면, 아껴먹으려다 많은 양이 녹아 옷을 버리는 거주인들도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자유천사님들도 선호하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올여름 더위를 극복하는 것은 어떨까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출다운 외출을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 나는 요즘, 아무렇지 않게 외출을 하며 소소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그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라며 7월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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