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첫 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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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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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0년 6월 첫 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91
 

첫 등교를 했어요!

▶일시 : 2020년 6월 1일

▶장소 : 선명학교

자유천사님들 안녕하세요. 자유관 홍보 담당 유병철입니다. 여름을 알리는 5월이 지나 장미의 달, 6월이 왔습니다. 6월에는 붉은 장미만큼이나 정열적인 한 달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난 1일에는 자유관 거주인 중 두 분이 드디어 선명학교에 등교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온라인 수업과 생활관 교사들의 지도를 받으며 학습을 진행하여 학교에 다닌다는 실감을 느끼지 못하였지만, 첫 등교로 인하여 한껏 들뜨고 설레는 모습의 거주인을 보았습니다. 학교 앞을 도착하며 손 소독과 체온체크를 하고 잘 다녀오라는 교사의 말에 힘껏 고개를 끄덕이고 손을 흔들며 학교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점심식사를 위해 원내로 귀원한 거주인들에게 학교수업을 받으니 어떤지 묻자 빨리 학교로 등교하기를 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공반 1학년으로 시작하는 두 거주인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며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겠죠? 자유천사님들도 함께 바라면 꼭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6월이지만 자유천사님들에게는 2배로 즐겁고 행복한 일 가득한 한 달이 되셨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6월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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