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본문 바로가기
자유관 이야기
자유관 이야기 > 우리들의소식 > 자유관 이야기
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2년 8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807

8월 신나는 물놀이

▶일시 : 2012년 8월 2일

▶장소 : 자유재활원 이동식수영장

8월 무더운 여름. 거주인들을 위해 멋진 이동식수영장이 설치되었습니다. 저희 자유관 거주인들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 신이 났습니다. 오늘은 김○○ 거주인이 “선생님요. 물놀이 할래요.”라고 이야기하며 들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놀이를 하기 전 열심히 체조를 하며 충분히 몸을 풀어주고 발부터 천천히 물을 적시며 수영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이후로 저희 모두 신이 나서 물장구도 치고 비치볼로 배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김○○ 거주인은 물이 조금 두려운 듯 주춤했지만 교사와 함께 손을 잡고 수영장 안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안전을 위해 튜브에 몸을 맡기고 교사와 함께 물놀이를 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가장 즐거워하며 만족스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희 자유관 거주인들은 무더운 여름철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