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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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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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3년 2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776
 

‘사랑한다 웬수야’ 연극을 보고 와서!

▶일시 : 2013년 1월 16일

▶장소 : 중구 떼아뜨로 극장

손과 발이 어는 추위를 이겨내던 겨울도 한 발 물러나고 청명한 햇살을 내비치는 1월 16일 오후시간, 자유관 이○○ 거주인과 류○○ 거주인은 자유보호작업장 근로활동을 마치고 연극을 관람하기 위해 들뜬 모습으로 외출준비를 했습니다. 첫사랑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사랑한다 웬수야’의 연극의 포스터 앞에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기도 하고 연극을 관람하는 내내 여주인공의 뛰어난 미모를 극찬하며 집중하여 관람하였습니다. 연극을 관람한 후 주인공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아쉬움의 인사를 나눈 후 식당으로 이동하였고 동행한 교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고소한 크림 스파게티와 왕새우 돈가스를 주문해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일정이지만 이○○ 거주인과 류○○ 거주인은 피곤해하기 보다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어 좋다고 이야기하였고 그 행복한 마음을 미소로 표현하며 안전하게 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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