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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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3년 11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414
 

종이접기 선생님을 꿈꾸며

▶일시 : 2013년 11월 11일

▶장소 : 자유관 생활관

H11월 여가활동의 주제는 종이액자 접기! 자유관의 재주꾼 정○○ 거주인이 진행자로 나서 프로그램이 실시되었기 때문입니다. 평소 종이접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배운 작품들을 개인 여가시간에 복습하거나 교사에게 알려주던 재능을 발전시켜 직접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프로그램 진행 초반, 목소리를 떨며 다소 부끄러워하였으나 이내 종이접기 설명에 몰두하였고 자유관 거주인들은 정○○ 거주인의 설명을 들으며 열심히 이를 따라 배웠습니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진행을 하느라 수고한 정○○ 거주인에게 진행소감을 묻자 많은 거주인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친 것과 혼자서 진행한 것이 다소 부담도 되고 떨렸지만 종이접기 선생님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좋았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또한 이○○ 거주인과 홍○○ 거주인이 자신의 설명에 잘 따라와 주는 모습을 보여 기분이 좋았다는 소감도 남겼습니다. “선생님 저는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면 좋을까요?”라고 교사에게 질문하는 정○○ 거주인에게 “당신은 만능엔터테이너!”라는 칭찬 및 응원의 말을 전하자, 활짝 웃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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