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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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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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3년 7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686
 

자유누리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요

▶일시 : 2013년 7월 22일 ~ 7월 24일

▶장소 : 자유재활원 체험홈 ‘자유누리’

즐거움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먹는 즐거움, 이번 체험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유관 거주인 4명이 세운 목표는 다양한 간식과 음식을 맛있게 먹고 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자유누리 뒤뜰에 먹음직스럽게 자라난 옥수수를 직접 수확해 손질하였고, 비빔만두를 만드는 교사를 도와 각자의 그릇을 준비하며 기대감에 부풀은 모습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떡볶이와 어묵 등의 간식을 섭취하며 입안의 행복, 먹는 즐거움을 느꼈으며 특히 김○○거주인은 자유누리에서 맛있는 간식을, 그것도 자유관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주어 너무나 기분이 좋고 맛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또한 평소 섭취량이 많지 않은 강○○거주인의 경우 간식으로 나온 옥수수, 비빔만두를 먹으며 좀 더 있는지 살피거나 그릇을 내밀며 더 달라고 말하는 등 자유누리에서의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흔히 좋은 곳에 가면 김치에 밥만 먹더라도 꿀맛이라는 말이 있듯 체험홈 프로그램을 위해 떠난 자유누리는 어쩌면 일상 탈출을 꿈꾸는 거주인들에게는 힐링의 장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자유누리에서 거주인들에게 마음의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자유 재활원의 모든 교사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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