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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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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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3년 7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556
 

빙수야~! 시원한 여름을 부탁해

▶일시 : 2013년 7월 5일 (금요일)

▶장소 : 팔공타운 다빈치카페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더운 날씨에 지친 4명의 조원은 팔공타운 다빈치카페로 조별활동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백○○거주인은 자유관 교사를 도와 관내 청소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교사를 돕는 팔방미남으로 백○○거주인이 담당교사에게 “시원한 거 먹고 싶어요!”라고 이야기를 건네자 조원들은 다함께 단합하여 “팥빙수 먹으러가요”라고 담당교사의 팔을 잡으며 애교스러운 미소를 지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카페로 출발을 하여 근무중인 교사에게 인사를 한 뒤 메뉴판에서 팥빙수를 선택하였습니다. 시원한 팥빙수가 나오자 4명의 조원은 빨리 먹고 싶어 하며 교사를 바라보았습니다. “식구들, 찬 음식 급하게 먹으면 배탈 나요. 우리 시원함을 만끽하며 천천히, 맛있게 팥빙수 먹어요.”라고 이야기를 전하자 “네.”라고 대답하는 입안에는 이미 시원한 팥빙수가 식구들을 즐겁게 하고 있었습니다. 금세 비워진 팥빙수 그릇을 수저로 쓸어 올리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먹으려는 남○○거주인, 연신 “맛있다!”를 외치며 아쉬워하는 강○○거주인, 만족한 듯 박수를 치며 미소 짓는 임○○거주인까지 이렇게 4명의 조원은 무더운 여름을 팥빙수를 먹으며 잊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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