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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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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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4년 7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615
 

옹호 교사와 특별한 저녁 식사 데이트

▶일시 : 2014년 7월 4일

▶장소 :팔공산 인근 식당

유○○ 거주인의 옹호자인 장수진 교사는 유○○ 거주인에게 특별한 데이트를 신청했습니다. 바로, 장수진 교사와 유○○ 거주인이 인근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기로 한 것인데요. 담당 교사는 미리 유○○ 거주인에게 옹호자가 함께 외식을 하고 싶어 한다고 전하였고 유○○ 거주인은 얼굴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좋다는 의견을 표현했습니다. 오늘만큼은 담당교사가 아닌 옹호자와 함께 식당을 들렀지요. 옹호자의 생생한 후기로는 유○○ 거주인이 저녁 식사로 어떤 것이 좋을까 고민하던 중 평소 자주 먹지 않은 메뉴인 잡채밥을 선택하여 탕수육과 냉면까지 맛있게 식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식사를 하면서도 맛깔난 음식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식당에서 서비스로 내주신 꽃빵과 음료수로 더욱 행복한 저녁 식사 데이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유○○ 거주인의 1:1 옹호자로써 장수진 교사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보여주기에 유○○ 거주인이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임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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