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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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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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4년 2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430
 

콩닥콩닥! 설레는 마음으로 가정문화체험을 기다려요

▶일시 : 2014 2월 11일

▶장소 :자유재활원 자유관

며칠 전부터 자유관에는 󰡒집에 간다󰡓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바로 자유관의 이○○ 거주인이 담당교사가 생활하고 있는 집을 방문하는 가정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가기로 약속했던 날이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가정문화체험을 가기 전, 이○○ 거주인은 가방을 꺼내 갈아입을 옷과 세면도구, 기타 여러 물건들을 가방 속에 넣으며 스스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이○○ 거주인의 입가에는 웃음이 걸려 있었고 그런 모습에 담당교사에게도 프로그램에 대한 설렘과 그의 미소가 옮겨왔습니다. “○○씨, 저희 집에 가면 무엇이 가장 하고 싶어요?”, “음, 같이 자고 맛있는 밥!” 비록 이○○ 거주인의 대답은 평범하고 짧았지만 함께 식사를 하고 함께 잠이 들며 서로를 알아가는 참된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행복한 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씨, 우리 내일 재미난 추억을 많이 만들어요!”내일의 가정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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