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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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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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5년 7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107
 

우리 팀의 색깔을 찾아서 뒤집어보자!!

▶일시 : 2015년 7월 13일

▶장소 : 자유관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으로 자유관이 더욱 후끈후끈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건강증진 시간에 거주인들과 교사가 함께 참여한 게임 때문입니다. 교사팀과 거주인팀으로 나누어 자신의 팀 색깔이 보이는 색깔판을 많이 뒤집는 게임을 진행하자 거주인들 모두 정신없이 색깔판을 뒤집느라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 것도 모른 채 즐겁게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첫 번째 승리는 교사 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냉정하게 승리하는 선생님을 보며 정○○ 거주인이 “선생님 너무 하신 거 아니에요?”라고 농담 섞인 진담을 건네었고 이○○ 거주인은 반드시 교사 팀을 이길 것이라는 눈빛이 가득한 얼굴로“한 번 더!”를 외쳤습니다. 이어 거주인들과 교사들 모두 더위를 까맣게 잊은 채 게임에 집중하며 즐거워하였으며 웃음과 건강 두 가지를 동시에 모두 잡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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