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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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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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7년 2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37
 

외출은 언제나 즐거워요~!!

▶일시 : 2017년 2월 14일

▶장소 : 지묘동 일대

자유보호작업장에 일하는 거주인들을 대상으로 단합을 할 겸 외출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단정한 스타일을 유지하는 강〇〇 거주인이 두발정리를 하고 싶은 욕구를 보였고 함께 가는 거주인들과 서로의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하면 멋있을지 기분 좋은 고민을 하며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미용실에 도착하여 멋지게 두발정리를 끝내고 미용실 원장님께 “감사합니다.”라고 합창하며 예의 바른 자유재활원 거주인의 모습을 뽐내었습니다. 강〇〇 거주인은 원장님께 손 하트까지 날리며 인사드리니 원장님 얼굴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이후 출출한 배를 든든히 채울 겸 근처 칼국수 집으로 출발하였고 이동하는 발걸음마다 모두가 즐거워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식사를 배불리 한 뒤 인근 마트를 들려 먹고 싶은 간식을 구매하였고 귀원 하는 길에 둥근 달을 보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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