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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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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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7년 3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917
 

알콩달콩 데이트 현장으로 가볼까요?

▶일시 :2017년 3월 17일

▶장소 : 지묘동 일대

자유재활원에는 남부럽지 않게 사랑을 키워나가는 커플이 몇 쌍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한 커플의 오붓한 데이트 현장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지난 17일, 자유재활원의 1호 커플인 이○○ 거주인과 김○○ 거주인이 지묘동 일대를 데이트 코스로 하여 외출을 떠났습니다. 거주인 두 분 모두 작업장 출근으로 인해 하루 중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보낼 시간이 많이 부족하여 이렇게 종종 데이트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한답니다. 이번 데이트는 이○○ 거주인이 저녁 식사 메뉴와 디저트,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장소 등 모든 일정을 계획하였으며 특히 자신이 알고 있는 맛집을 이성 친구인 김○○ 거주인에게 소개시켜줄 생각에 매우 뿌듯해 하였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인근 잡화점에 들러 서로에게 어울리는 악세사리를 골라주는 모습이 남부럽지 않게 행복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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