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초등학교 6학년 3반 천사들의 ‘콩’ 기부
자유재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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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7 09:21
2009년 9월 25일 성당초등학교 6학년 3반 학생들이 한 알, 두 알 모은 콩을
자유재활원(해피로그)에 기부해 주셨습니다.
한 알, 두 알 모으기도, 기부를 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학생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고,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희망이라고 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주위엔 늘 고마운 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삶은 쓰러지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나 봅니다.
성당초등학교 6학년 3반 학생들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입니다.
학생들의 사랑이 모여
자유재활원의 생활인들은 더 밝고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성실과 사랑으로 만나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