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6(화) 오전 9시 이곳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자유재활원 마당은 붉은 사랑의 물결로 넘쳐났습니다. 그건 대구광역시 중식봉사연합회 여러분들이 자유재활원 거주인들에게 한 그릇의 자장면으로 따스한 사랑을 전하고자 방문하셨기 때문이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기흡 회장님을 비롯하여 중식연합회 여러분들의 손길과 발걸음이 빨라졌고 그로 인해 자유재활원 사랑의 온도는 높아져 갔습니다.

  ..드디어 먹음직스러운 자장면이 완성되어 우리 자유재활원 거주인들의 표정은 밝아졌고 식당 안은 자장면 특유의 향과 중식봉사연합회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어우러져 참으로 훈훈한 공간으로 변했답니다.

 평소 각자의 사업장에서 일하시느라 피곤하셨을텐데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자장면을 만들어 주심으로 자유재활원 거주인들에게 사랑을 전해 주신 중식연합회 여러분들 께 거주인들을 대신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자장면맛은 최고였습니다.